신작
지중해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빛과 공기의 집
- 세 개의 중정을 품은 집 _ 투보 아르끼떽뚜라
- 들어보기 _ 알베르토 투즈, 마리아 판코르보, 파블로 투즈 + 미셸 우저
미로같은 콘크리트 벽 속 자연 생태계
- 코르테스 해양 연구 센터 _ 타티아나 빌바오 에스뚜디오
- 들어보기 _ 알바 코르테스 + 허버트 라이트
설탕 산업의 기억을 품은 풍경의 재구성
- 필라르 설탕 공장 박물관 _ 카유엘라스 아르끼떽또스 + 데사로요 우르바노
- 들어보기 _ 안토니오 카유엘라스 포라스 + 김소원
철골 유산 위에 세운 유리 파빌리온
- 엑스포 문화공원 온실 _ 델루간 마이슬 어쏘시에이티드 아키텍츠
- 들어보기 _ 로만 델루간 + 허버트 라이트
산자락을 따라 낮게 들어선 건축과 도시
-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_ 소와요 건축사사무소
- 좋은 건축 읽기의 곤란한 지경 _ 현명석
반反투명 갤러리
반反투명 건축 _ 김인성
밀도 높은 주거지 틈에 핀 붉은 철골 프레임
- 스페이스 운 갤러리 _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 건축주의 욕망과 건축가의 관념 사이 _ 박진호
도시와 암벽 사이 시선의 층위
- 꾸꿈아트센터 _ 스마트건축사사무소
- 들어보기 _ 김건철 + 현유미
불규칙한 필지 위 수직 수평 매스의 교차
- 리안 갤러리 _ 전필준
- 세속적 구원 _ 김인성
대지의 고저차를 활용해 끌어들인 차경
- 푸투라 서울 _ WGNB + PSPTVS
- 들어보기 _ 백종환, 김원방 + 현유미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437호 (2025년 3/6)
C3의 2025년 세 번째 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고전 지중해식 빌라에서 영감을 받은 중정형 주택부터, 수면 아래 감춰진 세계로 향하는 통로를 형상화한 해양 연구 센터, 산업 유산을 재생한 설탕 공장 박물관과 유리 온실, 그리고 주변의 낮은 산세를 따라 풍경 속에 조화롭게 들어선 비즈니스센터까지, 다섯 개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또한, 도심의 작은 전시장 네 곳을 조명한 기획특집 ‘반(反)투명 갤러리’에서는 도시의 극단적인 틈바구니 속에서 스스로를 세우는, 작지만 응축된 존재감을 지닌 전시공간들을 조명합니다. 투명하지 않기에 더 감각적이고 밀도 있는, 새로운 방식의 ‘보이지 않는 건축’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신작
이번 호에서는 고전 지중해식 빌라에서 영감을 받아 세 개의 중정을 중심으로 구성된 스페인 알본스의 주택과, 물에 잠겼다가 다시 드러난 땅에 뿌리내린 해양 생태계를 형상화한 멕시코의 해양 연구 센터를 소개합니다. 또한, 산업 유산을 새로운 풍경으로 재구성한 스페인의 설탕 공장 박물관, 세 개의 비정형 유리 매스를 강철 그리드 구조로 감싼 상하이 엑스포 문화공원 온실, 그리고 산세를 따라 수평적으로 펼쳐진 충주의 비즈니스센터까지, 서로 다른 맥락 속에서 문화와 자연, 기술이 만나는 세 개의 공간도 함께 만나보세요.
반(反)투명 갤러리
오늘날 많은 갤러리 건축이 ‘투명성’을 미덕처럼 내세웁니다. 도시 맥락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 되는 것이 이상처럼 여겨지죠. 하지만 이런 선택은 때로 건축의 존재감을 희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번 특집은 그와는 조금 다른 방향을 택한 네 개의 전시공간을 소개합니다. 서울과 지방 도심의 틈바구니, 제약 많은 부지에 들어선 이 건물들은 루버와 벽체, 좁은 창과 같은 외피를 통해 불투명함을 선택하고, 스스로를 지탱하는 힘을 만들어냅니다. 투명하지 않기에 더 감각적이고 밀도 있는, 새로운 건축의 가능성을 만나보세요.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437호 (2025년 3/6)
C3의 2025년 세 번째 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고전 지중해식 빌라에서 영감을 받은 중정형 주택부터, 수면 아래 감춰진 세계로 향하는 통로를 형상화한 해양 연구 센터, 산업 유산을 재생한 설탕 공장 박물관과 유리 온실, 그리고 주변의 낮은 산세를 따라 풍경 속에 조화롭게 들어선 비즈니스센터까지, 다섯 개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또한, 도심의 작은 전시장 네 곳을 조명한 기획특집 ‘반(反)투명 갤러리’에서는 도시의 극단적인 틈바구니 속에서 스스로를 세우는, 작지만 응축된 존재감을 지닌 전시공간들을 조명합니다. 투명하지 않기에 더 감각적이고 밀도 있는, 새로운 방식의 ‘보이지 않는 건축’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신작
이번 호에서는 고전 지중해식 빌라에서 영감을 받아 세 개의 중정을 중심으로 구성된 스페인 알본스의 주택과, 물에 잠겼다가 다시 드러난 땅에 뿌리내린 해양 생태계를 형상화한 멕시코의 해양 연구 센터를 소개합니다. 또한, 산업 유산을 새로운 풍경으로 재구성한 스페인의 설탕 공장 박물관, 세 개의 비정형 유리 매스를 강철 그리드 구조로 감싼 상하이 엑스포 문화공원 온실, 그리고 산세를 따라 수평적으로 펼쳐진 충주의 비즈니스센터까지, 서로 다른 맥락 속에서 문화와 자연, 기술이 만나는 세 개의 공간도 함께 만나보세요.
반(反)투명 갤러리
오늘날 많은 갤러리 건축이 ‘투명성’을 미덕처럼 내세웁니다. 도시 맥락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 되는 것이 이상처럼 여겨지죠. 하지만 이런 선택은 때로 건축의 존재감을 희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번 특집은 그와는 조금 다른 방향을 택한 네 개의 전시공간을 소개합니다. 서울과 지방 도심의 틈바구니, 제약 많은 부지에 들어선 이 건물들은 루버와 벽체, 좁은 창과 같은 외피를 통해 불투명함을 선택하고, 스스로를 지탱하는 힘을 만들어냅니다. 투명하지 않기에 더 감각적이고 밀도 있는, 새로운 건축의 가능성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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