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사막의 지혜를 담은 외딴 흙집
- 다르 엘 파리나 _ 레오폴드 반치니 아키텍츠
- 들어보기 _ 레오폴드 반치니 + 허버트 라이트
지식의 나무
- 마들렌 르노 & 장-루이 바로 도서관 _ 제이콥 + 맥팔레인
- 들어보기 _ 도미니크 제이콥, 브렌던 맥팔레인 + 미셸 우저
승효상
감각의 단면, 지식의 경계 _ 배형민
-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_ 이로재 건축사사무소
너희는 이제 평화하라 _ 승효상
- 메덩골 선곡서원 _ 이로재 건축사사무소
자계自戒하고 신독愼獨하며 청빈淸貧하고 독락獨樂하는 집 _ 승효상
죽음과 영성의 건축 – 21세기 승효상론 _ 정만영
한국건축
역사가 스민 땅에 낮게 자리잡은
- 서울도시건축전시관 _ 터미널7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 시험대에 오른 도시민의 무대 _ 임동우
번잡한 도시와 평정한 마당 사이
- 금촌어울림센터 _ 818 건축사사무소
- 미묘한 균형의 그림자 _ 이기옥
문화의 뿌리를 내리는 복합문화공간
- 뤁스퀘어 _ 착착 건축사무소
- 현실의 관점에서 본 주거와 도시 _ 김영철
나누고 이은 세 모험 이야기
- 모험담 _ 스튜디오 이룩
- 들어보기 _ 김영필 + 현유미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436호 (2025년 2/6)
C3의 2025년 두 번째 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사막의 지혜를 담은 모로코의 흙집과, 리모델링을 통해 쇠퇴한 도시를 살리는 문화 구심점으로 재탄생한 아비뇽의 도서관, 두 개의 해외 신작을 소개합니다.
또한, 영적인 풍경과 독락(獨樂)의 공간을 빚어낸 건축가 승효상의 신작 2제와, 서울 중심부에 자리한 국내 최초의 도시건축 전문 전시관, 구도심 속 커뮤니티센터, 지방 도시에 뿌리내린 기업의 복합문화공간, 그리고 제주의 스테이까지, 국내 곳곳에 자리한 주목할 만한 네 개의 프로젝트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신작
모로코 사막 고지대에, 길게 뻗은 선형 매스가 인상적인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약 100m 길이의 흙 벽 사이에 생활 공간을 배치한 독특한 구조로,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모로코 전통의 물 공급 시스템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지역의 지혜와 전통을 반영한 친환경 주거 공간을 C3 3월호에서 만나보세요.
두 번째 신작은 프랑스 아비뇽 외곽에 자리한 도서관입니다. 1986년 지어진 기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한 이 공간은 ‘지식의 나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었는데요. 쇠퇴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은 이 도서관의 변화를 C3 3월호에서 확인해 보세요.
승효상
경북 칠곡의 왜관수도원은 한국 천주교의 상징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입니다. 100여 년에 걸쳐 형성된 작은 도시와도 같은 이곳은, 비록 일관된 개념과 원칙 아래 지어진 건물들은 아니지만, 그 모두를 하나로 묶는 깊은 영성을 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수 년에 걸쳐 이루어진 건축가 승효상의 작업들은 그 아름다운 영성의 풍경을 더욱 조화롭게 가다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의 외딴 골짜기에,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고요한 홀로됨을 즐길 수 있는 현대적 서원이 최근 완공되었습니다.
건축가 승효상의 두 신작과, 그의 건축 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하는 배형민, 정만영 교수의 비평을 C3 436호에서 모두 만나보세요.
한국건축
이번 호에서는 터미널7아키텍츠, 818 건축사사무소, 착착 건축사무소, 스튜디오 이룩, 한국 건축가 네 팀의 작업을 소개합니다.
각 프로젝트는 규모도, 용도도, 위치도 제각각이지만, 역사적 맥락이 깃든 땅에서는 몸을 낮추는 제스처를 통해, 번잡한 구도심에서는 현대적인 마당을 통해, 농촌 마을에서는 집합적 풍경을 통해, 제주의 자연 속에서는 순수한 형태를 통해, 주어진 환경과 조건을 풀어내는 자신만의 해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축가와의 인터뷰, 비평가의 통찰력 있는 글과 함께, 한국 현대 건축의 현주소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436호 (2025년 2/6)
C3의 2025년 두 번째 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사막의 지혜를 담은 모로코의 흙집과, 리모델링을 통해 쇠퇴한 도시를 살리는 문화 구심점으로 재탄생한 아비뇽의 도서관, 두 개의 해외 신작을 소개합니다.
또한, 영적인 풍경과 독락(獨樂)의 공간을 빚어낸 건축가 승효상의 신작 2제와, 서울 중심부에 자리한 국내 최초의 도시건축 전문 전시관, 구도심 속 커뮤니티센터, 지방 도시에 뿌리내린 기업의 복합문화공간, 그리고 제주의 스테이까지, 국내 곳곳에 자리한 주목할 만한 네 개의 프로젝트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신작
모로코 사막 고지대에, 길게 뻗은 선형 매스가 인상적인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약 100m 길이의 흙 벽 사이에 생활 공간을 배치한 독특한 구조로,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모로코 전통의 물 공급 시스템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지역의 지혜와 전통을 반영한 친환경 주거 공간을 C3 3월호에서 만나보세요.
두 번째 신작은 프랑스 아비뇽 외곽에 자리한 도서관입니다. 1986년 지어진 기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한 이 공간은 ‘지식의 나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었는데요. 쇠퇴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은 이 도서관의 변화를 C3 3월호에서 확인해 보세요.
승효상
경북 칠곡의 왜관수도원은 한국 천주교의 상징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입니다. 100여 년에 걸쳐 형성된 작은 도시와도 같은 이곳은, 비록 일관된 개념과 원칙 아래 지어진 건물들은 아니지만, 그 모두를 하나로 묶는 깊은 영성을 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수 년에 걸쳐 이루어진 건축가 승효상의 작업들은 그 아름다운 영성의 풍경을 더욱 조화롭게 가다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의 외딴 골짜기에,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고요한 홀로됨을 즐길 수 있는 현대적 서원이 최근 완공되었습니다.
건축가 승효상의 두 신작과, 그의 건축 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하는 배형민, 정만영 교수의 비평을 C3 436호에서 모두 만나보세요.
한국건축
이번 호에서는 터미널7아키텍츠, 818 건축사사무소, 착착 건축사무소, 스튜디오 이룩, 한국 건축가 네 팀의 작업을 소개합니다.
각 프로젝트는 규모도, 용도도, 위치도 제각각이지만, 역사적 맥락이 깃든 땅에서는 몸을 낮추는 제스처를 통해, 번잡한 구도심에서는 현대적인 마당을 통해, 농촌 마을에서는 집합적 풍경을 통해, 제주의 자연 속에서는 순수한 형태를 통해, 주어진 환경과 조건을 풀어내는 자신만의 해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축가와의 인터뷰, 비평가의 통찰력 있는 글과 함께, 한국 현대 건축의 현주소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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