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독재시대의 기념물에서 시민의 공간으로
- 티라나 피라미드 _ MVRDV
- 들어보기 _ 스타브로 가르가레따스 + 김소원
코펜하겐 도심 속 녹색 탈출구
- 오페라 파크 _ 코베
- 들어보기 _ 토마스 크라럽, 알렉산더 아이싱 + 현유미
자연과 동화된 구조와 질서
- 라돔 납골당 _ BDR 아키텍치
- 들어보기 _ 파벨 다독 + 미셸 우저
예술을 위한 느린 공간
예술을 위한 느린 공간 _ 허버트 라이트
- 일련의 관문과 다채로운 공간
- 아티포그라피아 갤러리 _ AMAA
바쁜 세상 속 느림의 미학
- 아만트 아트 캠퍼스 _ SO-IL
- 들어보기 _ 플로리안 이덴버그 + 현유미
어바너스의 도시 재생
어바너스의 도시 재생 _ 실비오 까르따
문화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 양조장
- 킹웨이 양조장 리노베이션
- 들어보기 _ 어바너스 + 허버트 라이트
옛 창고 부지에 들어선 밝고 푸른 시민 공간
- 셴양 물류창고 재생
도시가 숨 쉬는 공간
도시가 숨 쉬는 공간 _ 미셸 우저
도심 속 방치된 땅에 생명을 불어넣는 녹색 인프라
- 1895 을미기념공원 _ dA 비전 디자인
- 들어보기 _ 우중쉰 + 미셸 우저
옛 공장 부지를 생태로 복원
- 벤짜끼띠 공원 _ 아솜슬립 커뮤니티 앤 인바이런먼트 아키텍트 + 투렌스케이프
- 들어보기 _ 차차닌 쑹 + 미셸 우저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다렌 대학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중국어판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중국어판은 중국 전역과 대만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429호 (2024년 1/6)
C3의 2024년 첫 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예술을 위한 느린 공간' 특집에서는 예술작품을 천천히, 오롯이 감상하기 위해 특별한 전략을 사용한 두 갤러리 프로젝트를 살펴봅니다.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도시공원을 모은 '도시가 숨 쉬는 공간' 특집, 그리고 중국 셴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사무소 '어바너스'의 재생 프로젝트 2제를 선보입니다. 알바니아 수도에 지난 시대의 이념을 상징하는 거대한 구조물을 시민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티라나 피라미드’, 덴마크 코펜하겐 항구에 들어선 ‘오페라 파크’, 폴란드 교외 지역 라돔의 납골당까지 주목할만한 신작 3제를 소개합니다.
예술을 위한 느린 공간
그런 날들이 있습니다. 태산 같은 할 일도 잠시 미뤄두고, 오롯이 예술을 만나러 나서는 날 말이죠.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함에도 기꺼이 예술에 시간을 할애하는 이유는, 작품은 물론, 작품이 전시된 공간, 심지어 작품을 만나러 가는 길 조차도 그 자체로 우리에게 쉼을 선사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번 호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작품에 그리고 사색에 빠져들게 하는 전시 공간들을 소개합나다. 기능적으로는 예술 창작과 전시를 병행하는 동시에, 시간의 흐름을 지연시킴으로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공간, 그리하여 충분한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는 공간들을 경험해보세요.
어바너스의 도시재생
'어바너스'는 중국 셴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사무소입니다. 1999년 설립 이래, 공공시설부터 주거 및 교육시설, 문화시설, 파빌리온,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중국을 중심으로 현대 건축과 도시 디자인에 남다른 시각을 제시해 왔는데요. 특히 밀집된 도시 환경이나 자연환경에서 주어진 맥락과 밀접한 관계를 맺기로 유명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이들이 최근에 선보인 두 개의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건축이 산업 지대, 역사적 건물, 재개발이 필요한 도시 지역 등 여러 복잡한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존중하며 활성화하는지를 C3 429호에서 만나보세요.
도시가 숨 쉬는 공간
유엔에 따르면, 2050년이면 전 세계 인구의 68%가 도시에 거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같은 도시화 추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해법은 최대의 녹지 공간을 확보하는 게 아닐까요.
문제는 녹지를 가까이하는 삶의 이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 녹지 공간으로의 접근성은 결코 공평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C3 429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두 개의 도시공원 사례를 소개합니다. 계획된 녹지 공간이 밀집된 도시에서의 생활을 얼마나 평등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향상시키는지를 두 공원을 통해 살펴보세요.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다렌 대학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중국어판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중국어판은 중국 전역과 대만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429호 (2024년 1/6)
C3의 2024년 첫 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예술을 위한 느린 공간' 특집에서는 예술작품을 천천히, 오롯이 감상하기 위해 특별한 전략을 사용한 두 갤러리 프로젝트를 살펴봅니다.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도시공원을 모은 '도시가 숨 쉬는 공간' 특집, 그리고 중국 셴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사무소 '어바너스'의 재생 프로젝트 2제를 선보입니다. 알바니아 수도에 지난 시대의 이념을 상징하는 거대한 구조물을 시민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티라나 피라미드’, 덴마크 코펜하겐 항구에 들어선 ‘오페라 파크’, 폴란드 교외 지역 라돔의 납골당까지 주목할만한 신작 3제를 소개합니다.
예술을 위한 느린 공간
그런 날들이 있습니다. 태산 같은 할 일도 잠시 미뤄두고, 오롯이 예술을 만나러 나서는 날 말이죠.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함에도 기꺼이 예술에 시간을 할애하는 이유는, 작품은 물론, 작품이 전시된 공간, 심지어 작품을 만나러 가는 길 조차도 그 자체로 우리에게 쉼을 선사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번 호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작품에 그리고 사색에 빠져들게 하는 전시 공간들을 소개합나다. 기능적으로는 예술 창작과 전시를 병행하는 동시에, 시간의 흐름을 지연시킴으로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공간, 그리하여 충분한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는 공간들을 경험해보세요.
어바너스의 도시재생
'어바너스'는 중국 셴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사무소입니다. 1999년 설립 이래, 공공시설부터 주거 및 교육시설, 문화시설, 파빌리온,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중국을 중심으로 현대 건축과 도시 디자인에 남다른 시각을 제시해 왔는데요. 특히 밀집된 도시 환경이나 자연환경에서 주어진 맥락과 밀접한 관계를 맺기로 유명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이들이 최근에 선보인 두 개의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건축이 산업 지대, 역사적 건물, 재개발이 필요한 도시 지역 등 여러 복잡한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존중하며 활성화하는지를 C3 429호에서 만나보세요.
도시가 숨 쉬는 공간
유엔에 따르면, 2050년이면 전 세계 인구의 68%가 도시에 거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같은 도시화 추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해법은 최대의 녹지 공간을 확보하는 게 아닐까요.
문제는 녹지를 가까이하는 삶의 이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 녹지 공간으로의 접근성은 결코 공평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C3 429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두 개의 도시공원 사례를 소개합니다. 계획된 녹지 공간이 밀집된 도시에서의 생활을 얼마나 평등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향상시키는지를 두 공원을 통해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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