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은 사라지고 풍경만 남다 _ 황혜정
자연, 삶에 스며들다 _ 정영선
모헌
사야원
사색, 목격 _ 성민
김종오의 사진 _ 승효상
모헌 ..봄..여름..가을..겨울..
사야원 ..봄..여름..가을..겨울..
사진집을 내며 _ 김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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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없는 집. 그러니 존재하지 않는 셈 치려는 집, ‘모헌’(某軒).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중용의 정원, ‘사야원(史野園)’.
지난 두 해, 건축사진가 김종오의 카메라는 모헌과 사야원을 향해 있었다. <모헌·사야원>은 그렇게 만들어진 사진들로 엮은 책이다.
작가는 촬영을 위해 모헌과 사야원에 들어서는 것이 속세에서 정화된 세상으로 떠나는 여행 같았음을, 그래서 촬영을 하는 매 순간이 하나의 의식을 치르는듯한 느낌이었음을 고백한다.
특별한 디테일도 기술도 없지만, 단순하면서도 깊은 자연의 순리를 간직한 모헌과 사야원. 김종오의 사진도 그렇다. 눈을 현혹하는 극적인 화려함 대신, 평범하디 평범한 일상을 택한다. 그렇게 우리의 감정을 어루만지며, 자신이 떠났던 그 집과 정원으로의 특별한 여정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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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없는 집. 그러니 존재하지 않는 셈 치려는 집, ‘모헌’(某軒).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중용의 정원, ‘사야원(史野園)’.
지난 두 해, 건축사진가 김종오의 카메라는 모헌과 사야원을 향해 있었다. <모헌·사야원>은 그렇게 만들어진 사진들로 엮은 책이다.
작가는 촬영을 위해 모헌과 사야원에 들어서는 것이 속세에서 정화된 세상으로 떠나는 여행 같았음을, 그래서 촬영을 하는 매 순간이 하나의 의식을 치르는듯한 느낌이었음을 고백한다.
특별한 디테일도 기술도 없지만, 단순하면서도 깊은 자연의 순리를 간직한 모헌과 사야원. 김종오의 사진도 그렇다. 눈을 현혹하는 극적인 화려함 대신, 평범하디 평범한 일상을 택한다. 그렇게 우리의 감정을 어루만지며, 자신이 떠났던 그 집과 정원으로의 특별한 여정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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