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 하디드, 스타가 남긴 유산 _ 실비오 까르따 + 마르따 곤살레스
– 살레르노 국제여객선터미널 _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나무의 시적, 실용적 가능성
나무의 시적, 실용적 가능성 _ 수잔느 케네디
– ICD/ITKE 파빌리온 _ ICD + ITKE + 슈투트가르트 대학교
– 햇살 가득한 치유의 공간, 매기스 암 센터 _ 포스터 + 파트너스
– 동그라미 파빌리온 _ 크리스찬센 안데르센
– 칼트론 마을회관 _ 미르코 프란소조 아르키떼또
– 아신 셰리피 체육관 _ 텍토닉스 아키텍츠
– 셀라치우스 박물관 증축, 예스타 파빌리온 _ MX_SI
– 크나르빅 마을 예배당 _ 레이울프 람스타드 아키텍츠
– 크레테유 성당 증축 _ 아키텍쳐-스튜디오
– 취리히 동물원 코끼리 집 _ 마흐쿠스 쉬츠 아키텍튼
– 송네피엘시타 호텔 증축 _ 얀슨 앤 스코드빈 아키텍츠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다렌 대학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중국어판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중국어판은 중국 전역과 대만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383호 (2016년 7/10)
나무의 시적, 실용적 가능성
나무의 시적, 실용적 가능성 _ 수잔느 케네디
나무는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는 건축 재료다. 어떤 이들은 목재를 21세기의 콘크리트라 부르기도 한다.
특히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요즘, 나무는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탄소를 흡수, 고정하는 성능 덕분에 화재시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다른 재료보다 친환경적이다.
건축가들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나무를 선택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빛에 대한 고려, 반복과 변화의 상호 작용, 유리의 적절한 사용, 공간 형태의 변형, 획기적인 지붕의 구상, 미로 같은 공간 구성, 그리고 주변의 자연환경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나무가 적재적소로 활용된다.
이번 특집에서는 열 개의 목조건축 사례들을 모았다. 문화, 종교, 여가에서 공공 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의 건물이 나무로 지어졌다는 점은 목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말해준다. 주로 인근 지역에서 생산하는 목재를 사용해 구조에서 마감까지 다양한 시공 방식을 적용했으며, 주변 풍경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나무는 다른 재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시적 감수성을 지니고 있다. 실용성에서 나아가 사람들에게 정서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나무의 가능성을 이번 특집에서 살펴보자.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다렌 대학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중국어판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중국어판은 중국 전역과 대만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383호 (2016년 7/10)
나무의 시적, 실용적 가능성
나무의 시적, 실용적 가능성 _ 수잔느 케네디
나무는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는 건축 재료다. 어떤 이들은 목재를 21세기의 콘크리트라 부르기도 한다.
특히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요즘, 나무는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탄소를 흡수, 고정하는 성능 덕분에 화재시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다른 재료보다 친환경적이다.
건축가들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나무를 선택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빛에 대한 고려, 반복과 변화의 상호 작용, 유리의 적절한 사용, 공간 형태의 변형, 획기적인 지붕의 구상, 미로 같은 공간 구성, 그리고 주변의 자연환경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나무가 적재적소로 활용된다.
이번 특집에서는 열 개의 목조건축 사례들을 모았다. 문화, 종교, 여가에서 공공 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의 건물이 나무로 지어졌다는 점은 목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말해준다. 주로 인근 지역에서 생산하는 목재를 사용해 구조에서 마감까지 다양한 시공 방식을 적용했으며, 주변 풍경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나무는 다른 재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시적 감수성을 지니고 있다. 실용성에서 나아가 사람들에게 정서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나무의 가능성을 이번 특집에서 살펴보자.
연관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