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산 자료관
땅.. 흔적.. 기억
땅.. 흔적.. 기억 _ 실비오 까르따
– 자이언츠 코즈웨이 지역 유산 자료관 _ 헤네간 펭 아키텍츠
– 스톤헨지 지역 유산 자료관 _ 덴튼 코커 마셸
– 칭다오 지역 유산 자료관 _ 보흘린 씨윈스키 잭슨
– 자나마니 지역 유산 자료관 _ 아뜰리에 팀마이너스
하나로 담아내다
차이를 담아내다: 가변성을 넘어선 다가성 _ 넬슨 모타
– 오베르빌리에 예술학교 _ 아젱스 쇼숑-피에르
– 모스톨레스 시립 아카이브와 여성회관 _ 노도 17 아르끼떽또스
– 에큰벌그 포럼 _ 에카 아키텍튼
일터+
창의적으로 일하기 _ 마르코 아쪼리
– 마스트 재단 _ 라빅스
– 와이손 그룹 본사 _ AS. 아키텍쳐 스튜디오
– 인/아웃 _ 아젱스 주앙 만쿠 + DTACC
집
낮게 앉다
낮게 앉다 _ 시모네 코르다
– 자연 속에 놓인 노르웨이 서부의 여름 별장 _ 얀슨 앤 스코드빈 아키텍츠
– 시내가 흐르는 집 _ 아키텍쳐 브리오
– 노드+ _ UID 아키텍츠
– 알코바사 주택 _ 토포스 아뜰리에 데 아르끼떽뚜라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다렌 대학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중국어판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중국어판은 중국 전역과 대만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354호 (2014년 2/12)
지역 유산 자료관
땅.. 흔적.. 기억 _ 실비오 까르따
자연에 새롭게 더해지는 모든 것은 변화를 가져온다. 일단 지어진 건축물이라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주변과의 위계를 재정립하면서 새로운 균형을 이뤄간다. 그리고 더 오랜 시간이 지나면 건물은 풍경의 일부가 되어 따로 떨어뜨릴 수 없는 완전체가 된다. 같은 맥락에서 혹자는 풍경과 풍경을 이루는 대상이 가지는 상징적, 공간적, 시각적 관계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해결될 간단한 문제라고 말한다. 스톤헨지는 이를 자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우뚝 서 있는 거석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수세기가 지난 지금, 이는 다시 풍경과 하나가 되었다.
이 글에서는 총 네 개의 지역 유산 자료관이 문화, 역사 및 자연기념물 주변에서 어떻게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안내하는지를 다뤄보고자 한다. 지역 유산 자료관이라 불리는 이러한 유형의 건축물은 공존하는 기념물의 기억을 존중하며, 이와 관련된 연구나 민담을 모은다. 또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는 풍경과 나란히 놓이면서 주변 역사에 새로운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획을 통해 새로운 건물이 어떻게 풍경의 일부가 되며, 동시에 기존의 기념물과 관계를 맺는지 살펴보자.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다렌 대학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중국어판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중국어판은 중국 전역과 대만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354호 (2014년 2/12)
지역 유산 자료관
땅.. 흔적.. 기억 _ 실비오 까르따
자연에 새롭게 더해지는 모든 것은 변화를 가져온다. 일단 지어진 건축물이라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주변과의 위계를 재정립하면서 새로운 균형을 이뤄간다. 그리고 더 오랜 시간이 지나면 건물은 풍경의 일부가 되어 따로 떨어뜨릴 수 없는 완전체가 된다. 같은 맥락에서 혹자는 풍경과 풍경을 이루는 대상이 가지는 상징적, 공간적, 시각적 관계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해결될 간단한 문제라고 말한다. 스톤헨지는 이를 자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우뚝 서 있는 거석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수세기가 지난 지금, 이는 다시 풍경과 하나가 되었다.
이 글에서는 총 네 개의 지역 유산 자료관이 문화, 역사 및 자연기념물 주변에서 어떻게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안내하는지를 다뤄보고자 한다. 지역 유산 자료관이라 불리는 이러한 유형의 건축물은 공존하는 기념물의 기억을 존중하며, 이와 관련된 연구나 민담을 모은다. 또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는 풍경과 나란히 놓이면서 주변 역사에 새로운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획을 통해 새로운 건물이 어떻게 풍경의 일부가 되며, 동시에 기존의 기념물과 관계를 맺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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