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버딘 도시 정원 _ 딜러 스코피디오 + 렌프로
− 2012 뉴욕 현대미술관 PS1 젊은 건축가 수상작, 웬디 _ HWKN
− 2011 꼰스트룩또 젊은 건축가 수상작, 물의 성당 _ GUN 아르끼떽또스
따져보기
공원 속을 산책하다 _ 카테리네 노이싱크
− 히로시 센쥬 미술관 _ 류에 니시자와 건축사무소
도서관 열리다
보르헤스, 도서관과 그 무한성 _ 마르코 아쪼리
− 투르쿠의 새로운 시립 도서관 _ JKMM 아키텍츠
− 마라넬로 지역 도서관 _ 아라타 이소자키+안드레아 마페이
− 앤 아버 지역 도서관 트래버우드 분관 _ 인폼 스튜디오
− 리위안 도서관 _ 리 샤오동 아뜰리에
− 사막 위의 도서관 _ 리차드+바우어
− 탈탈 공공 도서관 _ 무루아 발렌수엘라 아르키텍토스
− 하라데츠 크랄로베의 학술 도서관 _ 프로예크틸 아키텍티
− 빛과 함께하는 도서관 _ 실러캔스 K&H 아키텍츠
푸자스 뷔아레 아르끼떽떼스
오랜 노고를 위한 침묵 _ 마르따 곤살레스 안똔
− 해변가의 여름 별장
− 쎈 빨리우 요트 클럽
− 카탈루냐 자치지구 정부청사
− 지로나 구 시가지의 카탈루냐 건축가협회 사무소
− 엠퓨리스 유적지의 방문자 안내소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다렌 대학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중국어판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중국어판은 중국 전역과 대만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331호 (2012년 3/12)
도서관 열리다
보르헤스, 도서관과 그 무한성 _ 마르코 아쪼리
도서관과 박물관을 비교해 보자. 도서관은 지식을, 박물관은 역사를 담는다. 하지만, 그 깊이와 규모면에서는 도서관이 박물관보다 훨씬 방대하다고 볼 수 있겠다.
변화는 박물관에서 먼저 시작됐다. 최근 몇 년 동안 박물관은 전형적인 유형과 프로그램에서 탈피하고자 많은 시도를 해왔고, 이제는 역사를 담는 그릇을 넘어 학습의 장, 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났다.
도서관은 박물관만큼 이용자들의 요구에 크게 구애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회가 변해감에 따라 도서관의 전통적인 역할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새롭고 다양한 지식의 형태들이 등장하고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기술에 막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전통적인 개념의 도서관은 이제 매스미디어 자료관, 신문 도서관, 장난감 도서관처럼 특수하고 전문화된 도서관에 자리를 내주기 시작했다. 보다 집약적이고 이전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매력을 가진 새로운 공공장소를 만들어야 하는 필요성에 부딪히면서 결국 도서관은 확장된 프로그램들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다. 게다가, 랜드마크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일련의 정치적 목적 또한 도서관의 변화를 부추기고 있다.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다렌 대학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중국어판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중국어판은 중국 전역과 대만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331호 (2012년 3/12)
도서관 열리다
보르헤스, 도서관과 그 무한성 _ 마르코 아쪼리
도서관과 박물관을 비교해 보자. 도서관은 지식을, 박물관은 역사를 담는다. 하지만, 그 깊이와 규모면에서는 도서관이 박물관보다 훨씬 방대하다고 볼 수 있겠다.
변화는 박물관에서 먼저 시작됐다. 최근 몇 년 동안 박물관은 전형적인 유형과 프로그램에서 탈피하고자 많은 시도를 해왔고, 이제는 역사를 담는 그릇을 넘어 학습의 장, 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났다.
도서관은 박물관만큼 이용자들의 요구에 크게 구애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회가 변해감에 따라 도서관의 전통적인 역할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새롭고 다양한 지식의 형태들이 등장하고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기술에 막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전통적인 개념의 도서관은 이제 매스미디어 자료관, 신문 도서관, 장난감 도서관처럼 특수하고 전문화된 도서관에 자리를 내주기 시작했다. 보다 집약적이고 이전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매력을 가진 새로운 공공장소를 만들어야 하는 필요성에 부딪히면서 결국 도서관은 확장된 프로그램들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다. 게다가, 랜드마크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일련의 정치적 목적 또한 도서관의 변화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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