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라쿠사에 있는 고대 그리스 극장 _ OMA
− 무신론자를 위한 ‘관점의 사원’ _ 톰 그리널+조던 홋슨
− 내셔널 몰, 설계공모전
− 거주자 중심의 도시계획, 알메르 오스터오드 _ MVRDV
− 에티오피아 국제 경기장과 스포츠 단지 _ LAVA+디자인스포트+JDAW
풍경을 잇다
풍경과 하나되기 _ 알도 바니니
− 사파이어 리조트 _ 썰카 모리스-눈 아키텍츠
− 로시뇰 본사 _ 에호뜨 아흐노드 악쉬텍츠
− 스위스 라보 지구 와인 시음장 _ 아뜰리에 드 악쉬텍츠 푸후니예-마카그난
−‘트롤의 벽’ 레스토랑 _ 레이울프 람스타드 아키텍츠
− 가루이자와 주말 주택 _ 사토시 오카다 아키텍츠
− 킬든 공연 예술 센터 _ ALA 아키텍츠
대지에 깃들이다
땅을 파고들다 _ 알리슨 킬링
− 예배당 및 문화센터, 오아시스 _ X 아키텍튼
−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_ 쁠렉소 아르끼떽뚜라
− 빰쁠로냐 유치원 _ 뻬레다 뻬레즈 아르끼떽또스
− 마리오 세퀘이라 갤러리 _ 아뜰리에 께르발류 아라우쥬
− 이탈리아-베네수엘라 센터 _ 로베르또 푸께띠
− 절벽에 지어진 마우이 해변주택 _ 디클리바 그레고리치 아르키떽띠
엑시트 아키텍츠
출구로 들어가기 _ 호르헤 알베르또 메히야 에르난데스
− 시민 문화 센터로 재탄생한 빨렌시아 감옥
− 부활절 조각 박물관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다렌 대학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중국어판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중국어판은 중국 전역과 대만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335호 (2012년 7/12)
풍경을 잇다
풍경과 하나되기 _ 알도 바니니
20세기 물리학과 철학, 그리고 예술은 현실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했다. 오랜 시간 법칙처럼 여겨지던 몇 가지 체계들은 완전히 전복됐다. 시간과 공간, 내부와 외부, 관찰자와 관찰 대상 사이의 관계가 그렇다. 즉, 이전까지는 ‘안’과 ‘밖’이 다르다는 사실에 어떠한 반박도 할 수 없었지만 더는 아니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개념의 변화는 인간의 건축을 특징짓는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 그리고 풍경 그 자체는 모두 통합을 위한 과정에서 형성된다. 그러나 풍경은 배우와 관객의 역할 구분이 모호한 장면으로 변했다. 또한, 인간이 지속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한 후로 새로운 재료, 형태와 기호에 대한 새로운 표현법은 훌륭한 유용성을 갖추게 되었다.
이 글에서 소개할 작업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풍경과의 통합을 이뤄낸다. 때로는 자연을 모방하고, 때로는 새로운 무대를 만들기도 하며, 또 어떤 때에는 비유를 통해 기존 상태를 환기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그 방식이 무엇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통합을 통해 건물과 주변 환경 사이에 새롭고도 미묘한 관계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만은 틀림없기 때문이다.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다렌 대학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중국어판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중국어판은 중국 전역과 대만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C3 335호 (2012년 7/12)
풍경을 잇다
풍경과 하나되기 _ 알도 바니니
20세기 물리학과 철학, 그리고 예술은 현실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했다. 오랜 시간 법칙처럼 여겨지던 몇 가지 체계들은 완전히 전복됐다. 시간과 공간, 내부와 외부, 관찰자와 관찰 대상 사이의 관계가 그렇다. 즉, 이전까지는 ‘안’과 ‘밖’이 다르다는 사실에 어떠한 반박도 할 수 없었지만 더는 아니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개념의 변화는 인간의 건축을 특징짓는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 그리고 풍경 그 자체는 모두 통합을 위한 과정에서 형성된다. 그러나 풍경은 배우와 관객의 역할 구분이 모호한 장면으로 변했다. 또한, 인간이 지속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한 후로 새로운 재료, 형태와 기호에 대한 새로운 표현법은 훌륭한 유용성을 갖추게 되었다.
이 글에서 소개할 작업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풍경과의 통합을 이뤄낸다. 때로는 자연을 모방하고, 때로는 새로운 무대를 만들기도 하며, 또 어떤 때에는 비유를 통해 기존 상태를 환기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그 방식이 무엇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통합을 통해 건물과 주변 환경 사이에 새롭고도 미묘한 관계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만은 틀림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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